
최근 일주일간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관되게 6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 한국갤럽 (6월 24~26일)
• 국정지지율: 64% (잘함) vs 21% (잘못함)
• 정당지지율: 민주당 43% vs 국민의힘 23%
• 특징: 취임 후 첫 조사, 역대 대통령 중 4번째
📈 리얼미터 (6월 23~27일)
• 국정지지율: 59.7% (잘함) vs 33.6% (잘못함)
• 정당지지율: 민주당 50.6% vs 국민의힘 30%
• 특징: 민주당 50% 첫 돌파
📈 여론조사꽃 (6월 27~28일)
• 국정지지율: 72.8% (잘함) vs 24.2% (잘못함)
• 특징: 대구·경북에서도 66.3% 긍정평가
국정지지율과 함께 정당지지율에서도 극명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50%를 돌파했고, 국민의힘은 20%대로 추락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우선 추진 법안 선정, 물가대책 TF 출범, 주요 상임위원장 선출 등 입법 주도권 확보"가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초기 지지율은 역대 직선제 대통령 중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 순위 | 대통령 | 취임년도 | 지지율 | 특이사항 |
|---|---|---|---|---|
| 1위 | 문재인 | 2017년 | 84% | 탄핵 정국 후 출범 |
| 2위 | 김대중 | 1998년 | 71% | 외환위기 극복 기대 |
| 3위 | 노무현 | 2003년 | 60% | 정치개혁 의지 |
| 4위 | 이재명 | 2025년 | 64% | 현재 |
| 5위 | 윤석열 | 2022년 | 52% | 정권교체 |
| 6위 | 이명박 | 2008년 | 52% | 경제 살리기 기대 |
| 7위 | 박근혜 | 2013년 | 44% | 분열된 여론 |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52%보다 12%포인트나 높은 수치여서, 정권교체 후의 극명한 민심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역과 연령을 초월한 광범위한 지지다. 전통적인 보수 지역과 고령층에서도 긍정평가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 광주·전라: 89.9% (압도적 지지)
• 서울: 75.6% (수도권 안정적 지지)
• 강원·제주: 72.3%
• 대전·세종·충청: 72.0%
• 인천·경기: 71.6%
• 대구·경북: 66.3% ⭐ (보수지역 돌파)
• 부산·울산·경남: 65.8%
• 40대: 83.6% (최고 지지층)
• 50대: 82.5%
• 30대: 77.1%
• 70세 이상: 64.8% ⭐ (보수 핵심지지층 돌파)
• 60대: 65.3%
• 18~29세: 60.7%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66.3%"라는 것은 과거 정권에서 보기 힘든 현상이다. 또한 "70세 이상에서도 64.8%"를 기록한 것은 세대를 초월한 지지를 의미한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배경과 상승폭을 제한한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 경제·민생 정책: 14% (가장 높은 평가)
• 추진력: 13% (신속한 정책 실행)
• 소통: 8% (국민과의 직접 소통)
• 첫 추경안 시정연설: 강력한 의지 표명
• 주택담보대출 제한: 부동산 정책 결단
• 과감한 인사: 개혁 의지 구현
•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 청문회 과정 잡음
• NATO 정상회의 불참: 외교적 아쉬움
•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 정책 효과에 대한 의문
• 일부 인사 검증 논란: 도덕성 관련 이슈
반면 국민의힘은 계엄·탄핵 국면 이후 6개월 만에 20%대로 추락하며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 한국갤럽: 23% (2주 연속 20%대)
• 리얼미터: 30% (전주 대비 1.4%p 하락)
• 주요 지지층 이탈: 영남 지역, 60대 이상에서도 민주당과 오차범위
• 보수층 축소: 1월 1/3 → 현재 1/4 수준
국민의힘 관계자는 "처참한 지지율에도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위기의식이 이에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한국갤럽 분석에 따르면, 실망한 보수층이 여론조사에 아예 답하지 않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실제 위기는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30년간 정치 현장을 지켜본 경험으로 말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몇 가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탄핵 후 출범' 효과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탄핵 정국을 거쳐 출범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문재인 정부 때와 비슷한 양상이다.
둘째, '즉각적 정책 실행'이다. 부동산 대출 규제, 추경안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면서 '일하는 정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셋째, '지역·세대 초월'이다. 과거 진보 정권이 보수 지역과 고령층에서 고전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전국구적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허니문 기간은 언젠가 끝난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논란이나 일부 인사 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잡음들이 향후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경제 성과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현재는 기대감이 높지만, 실제 성과가 나와야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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