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건희 특검, 통일교 압수수색…'건진법사 문자' 대량 확보

by 루피 기자 2025. 7. 22.
반응형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출처=경향신문)

🚨 김건희 특검

김건희 특검, 통일교 압수수색…'건진법사 문자' 대량 확보 수사 확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18일 통일교 천정궁과 본부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건진법사와 통일교 간부들 간의 문자메시지를 대량 확보했다. 결정적 증거 특검팀은 통일교의 3년치 회계자료와 함께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 등 정치개입을 시사하는 문자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확인
🔍 통일교 천정궁까지 뒤진 특검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8일 오전부터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거주하는 경기 가평군 천정궁을 비롯해 서울 용산구 통일교 본부교회, 마포구 통일유지재단 등 10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 7월 18일 압수수색 현황

오전 8시: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한학자 총재 거주지)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통일유지재단 (자금관리 기관)
오전 11시: 윤○○ 전 세계본부장 자택
오후 1시: 권성동 의원 국회 사무실
오후 2시: 권성동 의원 지역구 사무실

이번 압수수색은 '건진법사 게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백과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조치다.

📱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 문자 포착

특검팀이 확보한 문자메시지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 간의 대화다.

📱 확보된 핵심 문자 내용

윤○○ → 전성배: "윤심(윤석열 전 대통령 의중)은 정확히 무엇입니까?"
전성배 → 윤○○: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
윤○○ → 전성배: "전당대회에 어느 정도 규모로 필요한가요?"
시기: 2023년 1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전후
내용: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권성동 의원 지원 시도

이 문자들은 통일교가 정치권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로 평가된다. 특히 권성동 의원은 당시 당대표에 출마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화가 오간 점이 주목된다.

💰 통일교 3년치 회계자료 전격 확보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통일교의 모든 회계자료를 확보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전후의 통일교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압수 물품 현황
압수 장소 주요 압수 물품 특이사항
천정궁 한학자 총재 관련 문서
교단 운영 자료
총재 거주지 최초 압수수색
서울본부 3년치 회계장부
PC 하드디스크
윤석열 정부 전후 자금흐름
통일유지재단 사업체 자금관리 문서
해외송금 기록
교단 재정 총괄 기관
윤씨 자택 휴대폰, 개인 PC
개인 계좌 자료
건진법사와 연결고리

특검팀 관계자는 "통일교와 윤석열 정부 간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압수물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수사 확대 의지를 밝혔다.

🎁 샤넬백·다이아몬드 목걸이 전달 경로

특검팀은 통일교 → 윤○○ 전 본부장 → 건진법사 → 김건희 여사로 이어지는 금품 전달 경로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 금품 전달 의혹 전모

🎁 전달 품목:
• 샤넬백 2개 (1개는 이○○ 재정국장이 구매)
• 다이아몬드 목걸이 1개
• 기타 고가 선물류

📅 전달 시기: 2022년 4월~8월
🎯 전달 목적: 통일교 현안 청탁
💰 총 금액: 수천만원 상당 추정

🔍 주요 쟁점:
• 한학자 총재의 사전 결재 여부
• 김건희 여사의 실제 수령 여부
• 청탁 내용과 성과

윤○○ 전 본부장은 검찰 조사에서 "한학자 총재의 결재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인 이○○씨도 "지시받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상부 지시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 통일교의 '개인 일탈' 주장 vs 조직적 개입

통일교는 그동안 이번 사건을 "윤○○ 개인의 일탈"이라며 선을 그어왔지만, 확보된 증거들은 교단 차원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다.

"참부모님(한학자 총재)과 교단을 위해 인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언론사들의 연락에도 침묵하고 있다." - 윤○○ 전 세계본부장이 통일교에 보낸 내용증명서 중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의 징계위원회 출석을 거부하면서 자신이 한학자 총재를 비호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주요 인물들의 엇갈린 주장

통일교 교단: "개인 일탈, 교단과 무관"
윤○○ 전 본부장: "한 총재 결재 받아 진행"
이○○ 전 재정국장: "지시받은 바 소임 수행"
건진법사 전성배: "윤석열 정부 도움 요청 받아"
김건희 여사: 입장 표명 없음
🗳️ 권성동 의원 연루 의혹 확산

이번 수사에서 새롭게 부각된 것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통일교 간의 연관성이다.

📋 권성동 의원 관련 의혹

🎯 핵심 의혹:
1.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개입 시도
2. 통일교 교인들의 조직적 당원 가입
3. 통일교 행사 참석 및 축사 대가 의혹
4.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연결고리

🔍 수사 초점:
• 권 의원이 실제로 금품을 받았는지
• 당원 가입 과정에서 불법성 여부
• 통일교 현안 해결에 개입했는지
• "윤심은 권성동" 발언의 진위

권성동 의원은 자신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팀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학자 총재 출국금지…소환 임박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 출국금지 대상자들:
1.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교단 최고 책임자
2. 윤○○ 전 세계본부장: 건진법사 연결고리
3. 이○○ 전 재정국장: 샤넬백 구매 당사자
4. 정○○ 천무원 부원장: 사건 직접 연관자
5. 기타 통일교 핵심 간부들

법조계에서는 한학자 총재가 곧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통일교 2인자로 불리는 핵심 간부가 출국한 상황에서, 특검팀이 교단의 정점인 한 총재부터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향후 수사 전망과 파장

이번 통일교 압수수색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팀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실태 ▲김건희 여사의 금품 수수 여부 ▲윤석열 정부와의 연결고리 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특히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 문자메시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의중이 통일교를 통해 전달됐을 가능성을 시사해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 앞으로의 수사 방향

1단계: 한학자 총재 소환 조사
2단계: 김건희 여사 소환 (8월 6일 예정)
3단계: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8월 29일 예정)
4단계: 정치권 로비 의혹 확대 수사

🔍 핵심 쟁점:
• 통일교 자금의 정치권 유입 경로
• 종교 단체의 정치 개입 합법성
• 대통령 가족의 부정청탁 여부
• 국정농단 수준의 영향력 행사
💭 30년차 정치부 기자의 분석

30년간 정치 현장을 지켜본 경험으로 말하면, 이번 통일교 압수수색은 김건희 특검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

그동안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이 대부분 정황증거와 증언에 의존했다면, 이번에는 통일교라는 거대 조직의 내부 문서와 회계자료, 문자메시지 등 물적 증거가 대량으로 확보된 상황이다.

특히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이라는 문자는 단순한 개인 간 대화를 넘어선다. 이는 대통령의 정치적 의중이 종교 단체를 통해 정치권에 전달되는 구조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

통일교가 지금까지 "개인 일탈"이라며 선을 그어온 것과 달리, 확보된 증거들은 교단 차원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앞으로 한학자 총재의 소환 조사 결과가 이 사건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다.

🔥 핵심 포인트: 김건희 특검의 통일교 압수수색은 단순한 금품 수수를 넘어 종교 단체의 정치 개입과 국정농단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윤심은 권성동" 문자가 보여주는 것은 권력의 사적 활용 가능성이며, 이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