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에 "정당한 경호업무" 주장하며 무기사용 지시 의혹은 부인

🎯 핵심 발언
"정당한 경호 임무를 수행한 것입니다. 법률에 따라 경호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 "상부 지시에 따른 정당한 경호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경찰 출석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를 특정 대통령의 사병집단이라고 한다"며 "저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직 대통령 네 분을 모시고, 현직 대통령을 경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받고 있는 혐의
김성훈 전 차장은 다음과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특수공무집행방해: 체포영장 집행을 주도적으로 방해
- 직무유기: 체포 저지 지시를 거부한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
- 증거인멸: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기록 삭제 지시
- 무기사용 지시: 관저 내 기관단총 등 무기 추가 배치
🔫 무기사용 지시 논란
경찰은 김 전 차장이 윤 전 대통령의 지시로 관저 안에 기관단총 같은 무기를 추가로 배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총을 쏠 수는 없냐'고 물었고, 김 차장은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 전 차장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무기는 경호관들이 평시에 늘 휴대하는 장비"라고 반박했습니다.
📅 사건 타임라인
2025년 1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 → 경호처의 방해로 실패
2025년 1월 11일
경찰, 김성훈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2025년 1월 17일
김성훈 차장 경찰 출석 후 체포
2025년 4월 15일
경호처 직원 80% 연판장 서명 → 김성훈 차장 사퇴 발표
🏢 경호처 내부 갈등
상명하복 관계가 뚜렷한 경호처에서 창설 62년 만에 처음으로 수뇌부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이 돌았습니다.
이틀 간 약 80%의 직원이 연판장에 서명하며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김 차장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지시에 반대한 경호처 간부를 해임해달라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제청한 사실이 드러나며 직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전해집니다.
김성훈 전 경호차장의 "상부 지시 따른 정당한 업무" 주장과 경찰의 "불법적 체포영장 방해" 수사가 맞서고 있습니다. 경호처 내부 갈등까지 표면화되면서 대통령 경호 시스템의 근본적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