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I서울보증 이틀째 먹통‥세입자 발 동동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마비, 전세대출 보증서 발급 중단‥금융당국 제재 불가피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인 SGI서울보증의 전산 시스템이 이틀째 마비 상태에 빠져 전국의 세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월 14일 새벽부터 시작된 시스템 장애로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각종 보증서 발급이 전면 중단되면서 부동산 거래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시스템 장애: 1월 14일 새벽부터 현재까지 지속
- 영향 범위: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보증서 발급 전면 중단
- 피해 규모: 전국 세입자 및 주택 구매자 대상
- 복구 상황: 콜센터 일부 복구, 시스템은 복구 중
전세 계약을 앞둔 세입자들이 보증서 발급을 받지 못해 계약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철을 앞둔 상황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SGI서울보증의 보증서 없이는 대출 실행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하면서, 이미 계약금을 지불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장애 초기에는 고객지원센터(콜센터) 연결도 불가능했으나, 1월 14일 오후 3시경 일부 전화 서비스가 복구되었습니다.

SGI서울보증은 금융보안원 등 유관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켜 파일을 암호화하고 복구를 위해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최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회사 측은 "피해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임차인에게는 먼저 대출을 실행한 뒤 보증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중은행 등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1월 14일 오후 3시경 고객지원센터 연결 오류를 조치 완료하여 전화 상담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정상화와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체계 강화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장애 최초 발생 - SGI서울보증 전산망 마비 시작
전면 서비스 중단 - 웹사이트, 보증서 발급 등 모든 서비스 이용 불가
콜센터 일부 복구 - 고객지원센터 전화 연결 서비스 정상화
랜섬웨어 공격 추정 발표 - 원인 분석 결과 공개 및 대응책 마련
복구 작업 지속 - 전사적 대응으로 시스템 복구 작업 진행 중